요즘들어 따상과 따상상, 상따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요 저는 이 단어들이 최신 유행어라 생각하고 물어보면 유행에서 뒤쳐진 사람일까봐 물어보지 못했는데요...ㅎㅎ 뜻을 찾아보니 모두 주식용어였습니다. 저같이 주식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모를 수 밖에 없는 용어였죠
요즘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하는 있는 재테크 중 하나가 주식인데요 최신들어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대폭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식용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제가 찾아본 따상과 따상상, 상따의 뜻을 예시와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따상'
따상이라는 주식용어가 한참 메스컴에 나왔을 때가 카카오게임즈를 상장했을때인데요 따상은 ‘신규 상장 종목이 첫 거래일에 공모가의 두 배로 시초가가 형성된 뒤 상한가까지 올라 마감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주가는 하루에 공모가 대비 160% 오른 가격입니다.
'따상상'
따상상은 '따상한 다음날에도 그날의 상한가까지 계속 올라 마감한 한 것'을 의미합니다. 즉 2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한 의미입니다. 이 경우 주가는 첫날 공모가 대비 238% 오른 가격입니다.
'상따'
상따는 '이미 상한가를 치고 있는 특정 주식에 대해 앞으로 더 올라갈 것으로 판단하고 매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상한가 매도를 상따했다고 하며 상한가 따라잡기라는 뜻입니다. 반대말로 하한가에서 매수는 '하따'가 있습니다.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헷갈리실텐데요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A게임즈는 주식 상장 첫 날 따상을 했고 놀랍게도 다음날에도 주가가 쭉쭉 올라 따상상 하였다. 이를 지켜 본 B부장님은 고심 끝에 A게임즈 주식을 상따하였다.“를 해석해보자면
“A게임즈 주식 상장 첫 날 주가가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상태로 마감하였고 다음날에도 제한폭까지 주가가 올라 2일 연속으로 상한가에서 거래가 마감되었다. 이를 지켜 본 B부장님은 고심 끝에 A게임즈 주식을 상한가에서 매도를 하였다.” 가 됩니다.
이해가 잘되셨나요?
이번 기회에 주식용어를 같이 공부하고 알려드려 좋았습니다. 요즘들어 주위사람들이라 메스컴에서 주식용어를 정말 많이 듣는데요 기본적인 주식용어는 알아두면 주변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나쁠 게 없을 거 같습니다. 내년 제 연봉도 따상되고 내 후년에는 따상상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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