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증 원인과 증상 자가진단 그리고 치료방법

건강염려증 원인과 증상 자가진단 그리고 치료방법 

 

 

 

건강염려증은 질병불안장애라고도 하며 자신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믿음이나 걸릴 수 있다는 공포에 사로잡혀 비정상적으로 건강을 염려하는 정신적 증상의 하나입니다. 예를들어 환절기철에 한 몇 회의 기침으로 자신이 천식, 폐렴 등에 걸렸다고 의심하는 것인데요

 

과도한 집착과 걱정으로 환자는 정상적인 신체 증상마저도 병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로 인해 사회활동에 지장이 미칠 정도라고 합니다.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믿음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나서 의사가 검사결과상 이상이 없다고 말해도 의사의 말에 불신을 하여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기도 합니다.
또한 병원을 믿지 못하고 나름대로 치료하겠다고 하며 건강식품을 먹거나 민간요법에 심취하기도 합니다.

 

 

건강염려증의 원인에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 원인은 건강염려증 환자는 신체적 불편에 대한 역치가 낮아 신체에서 오는 감각을 강하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에게는 뱃속이 약간 거북한 정도로 불편한 것을 환자는 구토를 할 것 같은 불편함이나 복통으로도 느끼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과거 질병을 앓았던 경험 때문입니다. 과거 큰 병을 앓았던 사람들은 조그만 증상도 과거 앓았던 질병에 연관시켜 지나치게 걱정하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에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와 같은 다른 정신 질환이 올 수 있으니 더 유의하셔야 합니다.

 

 

 

 

자가진단

1. 지금 건강검진 받으면 이상이 있으 것이다.

2. 평소 챙겨먹는 약이 4가지 이상이다.

3. 건강 위해 음식, 운동 조절은 한다.

4.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간다.

5. 걸리는 병이 자주 바뀐다.

6. 전염병이 돈다면 감염될 것이다.

7. 병명은 모르지만 몸이 아픈지 1년 넘었다.

8. 겅강 관련 책, 정보를 들여다 보는 편이다.

9. 내가 아픈데 몰라주는 게 섭섭하다.

10. 건강 생각 않고 사는 사람들을 이해 못하겠다.

11. 세상에 안 좋은 음식이 너무 많다.

12. 가끔은 의사 말도 못 믿겠다.

13. 늙어서 아플 것을 생각하면 우울하다.

14. 건강에 대해 자신이 없다.

 

 

 

 

검사결과 

0~2개 : 건강불감증 가능성이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3~5개 : 건강에 대한 당연한 염려, 적당한 고민입니다.

6~9개 : 걱정이 과한 편 건강 걱정이 우울증으로 이어지지 않게 조심해야합니다.

10개~14개 : 확실한 건강염려증이니 치료가 필요합니다.

 

 

 

 

건강염려증에 가장 큰 문제는 병의 증상을 잘못 이해하고 확대 해석하여 병을 키우고 몸이 아프면 죽을 병에 걸린 것으로 생각하는 잘못된 믿음입니다. 건강염려증 환자는 검사 결과가 모두 정상으로 나오는데 스스로 몸이 아프다고 믿기 때문에 증상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스트레스나 불안 등을 완화시키기 위한 치료를 해야합니다. 또한 상담 치료를 병행하여 환자의 아픔에 공감하며 병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비정상적인 두려움과 공포를 떨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